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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맛집

공덕/대흥역 잼 베이커리 | 빵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가봐야 할 프랑스 빵집 | 베이커리 카페 추천

by husbandbot 2024.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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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최근에 다녀온 멋진 베이커리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그곳은 바로 '잼 베이커리 J'aime Bakery'입니다.

    가게 이름처럼, 이곳에는 사랑스럽고 맛있는 빵이 가득했어요.

    잼 베이커리는 한 지인의 추천으로 알게 되었는데요.
    마침 여의도에 볼 일이 있어서 일을 마친 후에 방문했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직접 만드는 작은 빵집을 아주 좋아하는데,
    특히 프랑스빵을 만드는 곳이라니, 그냥 지나칠 수 없었죠!


     
     

    프랑스빵 잘하는 곳, 잼 베이커리 

    잼 베이커리는 공덕역 3번 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습니다.


     

     

    첫인상: 매력적인 코발트 블루 외관 

    가게에 도착하자마자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밝고 생동감 넘치는 코발트 블루의 외관이었습니다.

    이 독특한 색상 덕분에 멀리서도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메뉴: 다양하고 맛있는 빵과 디저트

    잼 베이커리에서는 바게트, 크루아상, 브리오슈 등 클래식한 빵부터

    각종 디저트와 커피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바스크 치즈 케이크"

    저희 부부는 바스크 치즈케이크를 먹었는데,

    겉은 꾸덕꾸덕하고 안쪽은 촉촉한 반숙 치즈 케이크로 입안에서 살살 녹았습니다.

     




    J'aime Bakery의 빵은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져서 그런지,

    하나하나가 정말 정성스럽게 만들어졌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뺑 드 세이글"

    포장해 온 100% 독일산 호밀로 만든 건강 빵입니다. 

    호밀빵 하면 특유의 거친 텍스처와 뻑뻑함이 떠오르는데,

    잼 베이커리의 호밀빵은 쫀쫀하면서도 푸석거리지 않아 잼과 잘 어울렸습니다.

     

     

     

    밀가루 음식을 줄이고 싶어 호밀빵을 먹기 시작했는데,

    먹을수록 그 매력을 알게 됩니다.

     

    한국에서는 부드럽고 촉촉한 빵을 선호하지만,

    가끔 호밀빵의 거친 매력을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

     

     

    Tip: 호밀 함량에 따른 빵의 구분

    뺑 오 세이글 (Pain au Seigle): 호밀이 포함된 빵을 의미하지만, 호밀 함량이 비교적 낮습니다. 일반적으로 밀가루와 호밀가루가 혼합되어 사용되며, 호밀가루 비율은 대략 10-30% 정도입니다.

    뺑 드 세이글 (Pain de Seigle): 호밀로 만든 빵을 의미하며, 호밀 함량이 높습니다. 밀가루와 호밀가루가 혼합될 수 있지만, 호밀가루 비율이 50% 이상이며, 때로는 100% 호밀가루로 만들기도 합니다.

     

     

     

    "크루키"


    '크루키'라는 크루아상과 쿠키를 섞어놓은 디저트도 포장해 왔습니다.

     

     

     


    쿠키 같은 바삭함에 속에는 달달한 앙금이 들어있어서
    계속 먹고 싶은 달달한 맛이었습니다.


    결론: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 

    J'aime Bakery는 외관부터 맛까지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운 베이커리 카페였습니다.

    아늑한 분위기에서 프랑스의 맛있는 빵과 커피를 즐기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저도 조만간 다시 방문해서 다른 메뉴들도 맛볼 예정이에요.

    여러분도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찾아가는 길

     

    잼 베이커리

    서울 마포구 대흥로 84-6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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