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6 [ 제품 리뷰 003 ] 시간계획표 앱 / 생활계획표 앱 / 시간표 앱 추천 '잘살계 - Life time keeper' 여러분들은 하루 일과를 어떻게 보내고 계시나요?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자기계발을 하거나 운동을 하는 사람도 있고, 반대로 늦게 일어나 빈둥거리며 보내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계획 없이 하루하루를 살다 보면 어느 순간 허무함이 밀려옵니다. 해야 할 일들은 쌓여 있는데 정작 나는 무엇을 했는지조차 모를 때 말이죠. 퇴근 후 집에 와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기만 하루가 아쉬울 때가 있어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잘살계'를 이용하면 됩니다. 그럼 지금부터 나만의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게 도와주는 유용한 생활계획표 '잘살계'를 소개합니다 생활계획표 잘살계는 간편하고 직관적인 조작방법이 장점인 앱이에요. 시계를 드래그해서 시간을 선택하고 일정을 만들 수 있습니다. 구글 .. 2023. 3. 15. [ 맥주 리뷰 001 ] MBC 청룡 맥주 독일하면 무엇이 먼저 떠오르시나요? 많은 분들이 맥주와 소세지를 떠올렸을 거 같아요. 상상한 것 처럼 독일아저씨네도 맥주에 정말 진심이랍니다. ^^ 사실 저는 독일아저씨의 영향을 많이 받았어요. 한국에선 밀맥주, 에일맥주가 인기가 더 많은 거 같은데 독일아저씨는 라거맥주를 참 좋아(사랑)한답니다. 요즘은 편의점 수입 캔맥주는 맛이 조금 아쉽고, 해외 수입 병맥주는 너~무 비싸서 국내 다양한 수제맥주를 즐겨 마시고 있는데요. 하나하나 리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오늘 리뷰할 맥주는 프로야구 40주년을 기념하는 MBC 청룡 맥주입니다. MBC 청룡 맥주 제품명 : 엠비씨 청룡 맥주 (MBC Blue Dragon Beer) 종류 : 필스너 알코올 : 4.7% 제조원 : 크래머리 브루어리 원재료명 : 정제수, 맥.. 2023. 3. 15. [ 제품 리뷰 002 ] 알미토 체리페퍼 위드 크림치즈 | 와인안주 달콤 고소한 크림치즈를 가득 품은 체리페퍼 절임 체리페퍼 위드 크림치즈 리뷰를 작성해 보려고 해요. 이번 독일여행 때 시부모님과 마트에서 장을 봤거든요. 한국으로 따니면.. 마트내 반찬가게에서 (하몽과 치즈를 정육점 처럼 판매하는 매장) 아버님이 구매해서 처음 먹어본 음식이에요. 매콤하면서 식감은 프레쉬한게 어찌나 맛있던지 매일 브런치로 곁들어 먹었습니다. ^^ 한국에서도 비슷한게 있나 찾아봤는데, 마침 마켓컬리에서도 이런 스타일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네요. 맛도 비슷할지 정말 궁금한데요. 먼저, 체리페퍼 위드 크림치즈란 어떤 음식인가요? 이름 그대로 체리모양의 고추안에 크림치즈가 들어있는 식품입니다. 주로 와인안주나 간식으로 많이 먹는대요. 미국/유럽에선 인기가 많은 음식이랍니다. 먹는 방법은 매우 간단.. 2023. 3. 13. [ 제품 리뷰 001 ]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스노우볼 머그잔 KYOTO 89ml 회사에서 선물 받은 ㅡ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스노우볼 머그잔 교토 89ml. 에스프레소잔 크기인데, 베이비 핑크색이 취향저격. 보통 집에선 라떼를 마시기 때문에 3개월째 사용은 못 하고, 전시만 되고 있어요. 2023. 3. 11. [ 독일 여행 001 ] 루프트한자 기내식 및 이용후기 (인천공항 - 프랑크푸르트) 오래간만에 인천공항으로 갑니다. 독일에 가는 건 5년 만인데요. 그 사이 비행기 값은 두 배가 되었네요. (코로나 네 이놈!) 한참 짐을 싸는데, '그리'가 방해를 합니다. 집을 비운 동안엔 남동생이 저희 집에 살면서, 그리를 돌봐줄 예정이에요. 새벽 일찍 공항버스 타러 출발ㅡ 아직 비행기도 안 탔는데 너무 피곤하네요 ㅠㅠ 인천공항까지는 버스 타고 1시간 30분 정도 걸립니다. 인천공항 면세점은 대부분 문을 닫았네요. 코로나로 많이 달라진 것을 체감합니다. 장거리 비행은 항상 배가 고파서 비행기 타기 전 간식을 좀 먹었습니다. 커피를 마시니 아직 집에 있던 영혼이 인천공항으로 찾아온 느낌이네요. 샌드위치와 커피는 매장에서 먹고, 치즈베이글을 추가로 구매해서 가방에 넣었습니다. 기내에서 출출하면 먹어야겠어.. 2023. 3. 11. [ 국내 맛집 001 ] 용인시 포곡읍 맛집 | 황순옥옛날감자탕 | 에버랜드 근처 맛집 저녁 메뉴를 선택하는 건 독일아저씨네의 가장 큰(?) 고민이에요. 특별히 당기는 음식은 없지만 음식이 눈앞에 있으면 잘 먹는 입맛은 없지만 밥맛은 있달까요? 이 날도 한참 고민하다 갑자기 가고 싶어진 식당, 황순옥옛날감자탕에 방문했습니다. 작년부터 오고가며 몇 번 지나쳐온 식장 중 하나인데, 네*버 평점 상당히 좋은 곳이었어요. 저희는 뼈해장국 1인분씩 시킨 후 뚝배기를 원샷했습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한약맛이 약간 나는 국물, 촉촉한 살코기 "왜 이제야 여기 왔지?" 남편도 지금껏 먹어본 뼈해장국 중 가장 살코기가 부드럽고 신선했다고 좋아라 했답니다. 좌식이라 먹는 내내 고생한 독일아저씨도 다시 방문할 의지가 있을 만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2023. 3. 10. 아니, '프랑크푸르트'가..? 독일아저씨의 영원한 러브, 독일 축구 클럽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이야기다. 2021-2022 유로파리그에서 프랑크푸르트가 42년 만에 정상에 오르며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였고, 현재 16강에 올라와 있다. 차붐* 이후 처음이라는 챔피언스리그. (차붐 : 옛 한국 축구 선수였던 차범근의 별명으로 차범근의 '범'을 '붐(BUM)'으로 표현했는데, BUM은 대포 같은게 '쾅'하고 폭발하는 소리이다. 차범근의 폭발적인 골 결정력과 어울리는 별명이다.) 남편은 돌아가신 독일에 계셨던 할아버지를 먼저 떠올렸다. 할아버지 역시 생전에 프랑크푸르트의 찐팬이었다고 한다. '할아버지께서 챔피언스리그에 올라가는 모습을 보면 참 좋아하셨을텐데...' 아쉬워 하던 남편의 모습에 나는 고인이 된 할어버지.. 2022. 11. 8. 위스키의 성지,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Speyside) “세상에 나쁜 위스키는 없다. 좋은 위스키와 더 좋은 위스키만 있을 뿐이다.” 지난달 남동생이 집에 위스키를 가져와 하이볼을 만들어 주었다. 모임이 있을 때면 식당에서 간혹 마셨던 하이볼인데, 이상하게 오늘은 왜 이렇게 맛있는 건가..? 때마침 TV에선 위스키의 성지 스코틀랜드의 여행을 하며, 위스키 명소를 투어하고 있는 게 아닌가. 입안에 맴도는 꽃향이 좋아 전성분을 아무리 확인해도 향료는 들어있지 않다.(당연하게도) 특유의 꽃향은 '헤더'라는 꽃 때문, 특유의 80여 가지 아로마향은 '이탄' 때문, (하지만 나는 80여가지 향을 느끼지 못한다는..) 습하고 서늘한 스코틀랜드의 기후에서만 나오는 특유의 이탄은 묽은 석탄 상태로 건조해 사용한다 한다. 건조된 이탄은 불로 지피고, 그 연기를 보리를 건조할.. 2021. 3. 23. [ 집밥 리뷰 002 ] 키토제닉 / 더티키토 ( + 저탄고지 식단 부작용) | 키토식단 후기 (살이 정말 빠지네요...) 현재 우리 부부는 매일 키토식단을 먹지 않고, 가끔가다 하고 있다. 왜냐하면 내가 체중 감량을 목표로 하고 있지 않기 때문인데, 나에겐 확실히 키토식단은 다이어트 효과가 있었다. 평생 운동을 많이해도, 칼로리 높은 음식을 섭취해도 그대로였던 몸무게가 키토식단을 시작한 뒤 한 달여만에 2~3kg이 빠진 것이 아닌가?! 하지만 나는 상체에 살이 워낙 없고, 살이 빠지면 상체부터 빠지기 때문에 바로 중단하고 1kg 정도를 다시 찌웠다. 신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싶어 종종 더티키토 식단을 병행하고 있으며, 몸무게 역시 유지하고 있다. (직화냄비로 만든 단호박 훈제오리찜ㅎㅎ) 2021. 3. 14. 이전 1 2 3 4 5 6 다음
